[속보]美 인도태평양사령부 "불필요한 한국행 제한"…산하 부대·민간인에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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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가 26일(현지시간) 산하 군인과 민간인, 계약업체의 불필요한 한국 여행을 제한했다.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이날 트위터 등에 올린 성명에서 "코로나19와 관련된 위험을 줄이기 위해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여행보건경보에 맞춰 불가피하지 않은 국방부의 한국 방문을 모두 제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조치는)즉시 시행된다"고 했다.
이는 CDC가 지난 24일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최고 등급인 3단계(불필요한 여행자제)로 격상한데 따른 것이다.
워싱턴=주용석 특파원 hohoboy@hankyung.com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이날 트위터 등에 올린 성명에서 "코로나19와 관련된 위험을 줄이기 위해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여행보건경보에 맞춰 불가피하지 않은 국방부의 한국 방문을 모두 제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조치는)즉시 시행된다"고 했다.
이는 CDC가 지난 24일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최고 등급인 3단계(불필요한 여행자제)로 격상한데 따른 것이다.
워싱턴=주용석 특파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