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4일(현지시간)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열린 제43차 유엔 인권 이사회의 고위급 회기에 참석해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4일(현지시간)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열린 제43차 유엔 인권 이사회의 고위급 회기에 참석해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영국을 방문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맷 핸콕 복지부 장관을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27일 외교부는 강 장관이 면담에서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노력을 설명하고 양국이 긴밀히 상황을 공유하고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핸콕 장관은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평가하는 한편 한국 정부와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는 유렵 전역에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