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미 국무부, 한국 여행경보 3단계로 격상 "여행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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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가 2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3단계로 격상했다.
국무부 여행경보는 1단계 '일반적 주의', 2단계 '각별한 주의', 3단계 '여행재고', 4단계 '여행금지'로 나뉜다.
이번 여행경보 격상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지난 24일 여행경보를 2단계(일반적 주의)에서 최고 수준인 3단계(불필요한 여행자제)로 올린 것과 같은 맥락으로 해석된다.
국무부 여행경보 격상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국, 이탈리아 등 코로나19 감염이 심한 나라에 대해 입국금지나 여행금지를 고려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적당한 때 그렇게 할 수 있지만 지금은 적당한 때가 아니다"고 한 직후 나왔다.
워싱턴=주용석 특파원 hohoboy@hankyung.com
국무부 여행경보는 1단계 '일반적 주의', 2단계 '각별한 주의', 3단계 '여행재고', 4단계 '여행금지'로 나뉜다.
이번 여행경보 격상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지난 24일 여행경보를 2단계(일반적 주의)에서 최고 수준인 3단계(불필요한 여행자제)로 올린 것과 같은 맥락으로 해석된다.
국무부 여행경보 격상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국, 이탈리아 등 코로나19 감염이 심한 나라에 대해 입국금지나 여행금지를 고려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적당한 때 그렇게 할 수 있지만 지금은 적당한 때가 아니다"고 한 직후 나왔다.
워싱턴=주용석 특파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