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콘솔 신작 '퓨저' 공개…올 가을 북미·유럽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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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리듬게임 전문개발사 하모닉스 제작
![사진=엔씨소프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002/01.21886121.1.jpg)
퓨저는 엔씨웨스트가 퍼블리싱하고 미국의 음악리듬 게임 전문개발사 하모닉스(Harmonix)가 제작한 게임이다. 음악 게임은 북미·유럽 등에서 콘솔 플랫폼 중심으로 대중화된 장르 중 하나다.
퓨저는 이용자가 다양한 장르의 곡을 직접 선택해 아티스트의 보컬, 베이스 라인, 악기 사운드 등을 믹스해 자신만의 새로운 사운드를 만들어낼 수 있다. 싱글 모드와 멀티플레이(2~4인) 모드를 선택 가능하다.
![사진=엔씨소프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002/01.21886120.1.jpg)
윤송이 엔씨웨스트 대표는 "퓨저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신개념 음악 게임이다. 전세계 이용자들이 만들어낼 창의적 사운드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엔씨웨스트는 올 가을 북미와 유럽에 퓨저를 출시할 계획이다. 플레이 스테이션4, 엑스박스 원, 닌텐도 스위치, PC 등 4개 플랫폼에 게임을 출시한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