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7일 통화정책방향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2.1%)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 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제 하에서 낸 것"이라며 "코로나19 사태가 3월 중 정점을 찍고 이후 진정될 것이라는 시나리오 하에서 도출했다"고 말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