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로나19 총 확진자 2022명…이틀 만에 1000명→2000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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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확진자 256명 증가·사망자 無
의심환자 검사는 다소 감소세
의심환자 검사는 다소 감소세
28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총 2022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오후 4시 집계보다 256명이 추가돼 현재 국내 총 확진자는 2022명"이라면서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후 37일 만에 확진자 1000명을 넘어선 뒤, 다시 이틀 만에 876명이 늘어 2000명을 넘은 것이다.
밤사이 확진된 환자 256명을 지역별로 보면 대구 182명, 경북 49명이 추가로 발생해 두 지역의 누적 확진자 수는 1708명으로 늘었다. 그 외 부산·경남·울산 5명, 서울·경기·인천 11명, 대전·충청 9명이다.
중대본은 "코로나19 의심환자 2만4751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는 전일과 비교했을 때 817명 줄어든 수치"라고 설명했다. ▶ 한국경제 '코로나19 현황' 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hankyung.com/coronavirus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오후 4시 집계보다 256명이 추가돼 현재 국내 총 확진자는 2022명"이라면서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후 37일 만에 확진자 1000명을 넘어선 뒤, 다시 이틀 만에 876명이 늘어 2000명을 넘은 것이다.
밤사이 확진된 환자 256명을 지역별로 보면 대구 182명, 경북 49명이 추가로 발생해 두 지역의 누적 확진자 수는 1708명으로 늘었다. 그 외 부산·경남·울산 5명, 서울·경기·인천 11명, 대전·충청 9명이다.
중대본은 "코로나19 의심환자 2만4751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는 전일과 비교했을 때 817명 줄어든 수치"라고 설명했다. ▶ 한국경제 '코로나19 현황' 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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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