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생후 2주 신생아 돌연사…"부검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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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발견 신고, 외상 흔적은 없어
경찰,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중
경찰,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중
인천에서 생후 2주 된 영아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전날 오전 7시30분께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생후 2주 된 A 양이 숨을 쉬지 않는다 신고를 받고 119구급대와 함께 현장에 출동해 응급처치를 한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고 밝혔다.
A 양의 어머니는 사고 발생 2시간 전인 오전 5시께 아이가 정상적으로 자고 있는 것을 확인한 후, 오전 7시30분께 A 양이 거품을 물고 숨을 쉬지 않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양에게서 별다른 외상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28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전날 오전 7시30분께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생후 2주 된 A 양이 숨을 쉬지 않는다 신고를 받고 119구급대와 함께 현장에 출동해 응급처치를 한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고 밝혔다.
A 양의 어머니는 사고 발생 2시간 전인 오전 5시께 아이가 정상적으로 자고 있는 것을 확인한 후, 오전 7시30분께 A 양이 거품을 물고 숨을 쉬지 않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양에게서 별다른 외상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