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낙폭 확대…울산2공장 직원 코로나19 확진에 가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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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주가 하락폭이 더 커졌다. 울산2공장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공장 가동이 중단돼서다.
28일 오전 11시 28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5000원(4.13%) 하락한 1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11만8500원에 하락 출발 현대차는, 미국 증시가 급락하면서 국내 증시 전반이 부진한 가운데 낙폭을 확대해갔다. 특히 현대차 울산공장 직원 가운데 한 사람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낙폭이 더 커졌다.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울산 공장에서 한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회사는 이 근로자가 근무하는 2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방역에 돌입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28일 오전 11시 28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5000원(4.13%) 하락한 1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11만8500원에 하락 출발 현대차는, 미국 증시가 급락하면서 국내 증시 전반이 부진한 가운데 낙폭을 확대해갔다. 특히 현대차 울산공장 직원 가운데 한 사람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낙폭이 더 커졌다.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울산 공장에서 한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회사는 이 근로자가 근무하는 2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방역에 돌입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