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만에 최악 성적표'…한국전력, 실적쇼크에 '신저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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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실적 쇼크 소식에 급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28일 오후 1시31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날보다 1500원(6.49%) 내린 2만16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주가는 2만2450원에 출발했으나 실적 충격에 장중 2만1500원까지 하락,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한국전력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59조928억원, 영업손실 1조356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줄어든 수준이며 영업손실 규모는 2008년 금융위기 당시 2조7980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이후 최대 적자폭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28일 오후 1시31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날보다 1500원(6.49%) 내린 2만16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주가는 2만2450원에 출발했으나 실적 충격에 장중 2만1500원까지 하락,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한국전력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59조928억원, 영업손실 1조356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줄어든 수준이며 영업손실 규모는 2008년 금융위기 당시 2조7980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이후 최대 적자폭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