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유통사범 엄단' 특별단속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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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70여 경찰서에 편성
생산업체 관할엔 전담인력도
생산업체 관할엔 전담인력도
경찰이 28일 마스크 유통교란 행위를 집중 단속하는 특별단속팀을 전국 경찰서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별단속팀은 전국의 마스크 생산업체를 관할하는 경찰서를 포함해 지방경찰청 18곳, 경찰서 255곳에 편성된다. 이 중 마스크 생산업체 관할 경찰서는 전담 인력을 두고, 나머지 경찰서는 여건에 따라 전담반을 두는 식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횡령·배임 등 마스크 유통질서 교란 행위 △마스크 매점매석 등 긴급수급조정 조치 위반 행위 △자동화프로그램(매크로)을 이용한 구매 및 재판매 행위 △구매 가능한 수량 이상으로 마스크를 매입한 후 재판매하는 행위 등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 편승해 부당한 사리사욕을 챙기는 행위는 엄정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특별단속팀은 전국의 마스크 생산업체를 관할하는 경찰서를 포함해 지방경찰청 18곳, 경찰서 255곳에 편성된다. 이 중 마스크 생산업체 관할 경찰서는 전담 인력을 두고, 나머지 경찰서는 여건에 따라 전담반을 두는 식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횡령·배임 등 마스크 유통질서 교란 행위 △마스크 매점매석 등 긴급수급조정 조치 위반 행위 △자동화프로그램(매크로)을 이용한 구매 및 재판매 행위 △구매 가능한 수량 이상으로 마스크를 매입한 후 재판매하는 행위 등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 편승해 부당한 사리사욕을 챙기는 행위는 엄정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