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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페일에일(KOREA PALE ALE)은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가볍고 깔끔한 첫 맛과 청량한 탄산감을 가진 라거와 귤과의 상큼한 홉의 풍미가 입맛을 상쾌하게 돋우어 주는 에일의 매력이 돋보이는 맥주다. 고릴라브루잉컴퍼니 대표 폴 에드워즈는 “한국적이며 세계적인 맥주를 만들기 위해 오랜 시간 한국의 음식과 맥주를 연구했다”며, “이번 수출은 K-pop, K-Food처럼 세계 시장에서 대한민국 수제맥주의 상품성과 우수한 품질을 입증한 사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제맥주 브랜드를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2019년 3월 14일 상표권을 출원했고 올해 2월 3일 대한민국 페일에일(KOREA PALE ALE)의 줄임 표현인 KPA로 상표권 취득을 완료했다.
KPA는 가장 큰 크래프트맥주(수제맥주)시장이자 흥행의 본 고장인 미국에 수출된다. 특히, 2020년 4월 28일, 1년에 한번 전 세계에 있는 크래프트맥주(수제맥주) 양조장들이 모여 박람회와 학회를 진행하는 가장 큰 행사인 Craft Brewers Conference에서 한국음식과 함께 KPA를 제공하는 맥주 페어링 이벤트를 진행하여 K-Food와 K-Beer를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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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브루잉컴퍼니는 전세계 3대 맥주 평가 기관인 Untappd에서 최고 평점을 받은 맥주를 양조하며 상품성과 품질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2019년 이미 KPA 외 5가지 맥주를 영국, 베트남, 대만, 싱가폴 등 해외 여러 나라에 수출하며 K-Beer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