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격리병상이 마련된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 및 방역 관계자들이 이송 환자에 대한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6일 오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격리병상이 마련된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 및 방역 관계자들이 이송 환자에 대한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확진자 2명이 사망했다.

대구시는 영남대병원, 대구의료원에 입원했던 60~90대 여성 2명이 코로나19로 28일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여성 두 명 중 한 명은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다른 한 명은 사망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이다가 28일 오전 대구가톨릭대병원에 이송됐던 69세 여성까지 포함하면 28일 하루에만 대구에서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 14번째 사망자는 사망 후 확진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