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코노미TV] "주민 마음 척척 읽는 아파트"…'왕좌' 래미안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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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줘홈즈!
래미안 홈랩
래미안 홈랩
▶박혜영 리포터
안녕하세요 집코노미TV입니다. 오늘은 삼성물산의 비밀병기 ‘래미안 홈랩’을 구경하러 왔습니다. 미래의 집은 과연 어떤 모습이고 얼마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 집코노미TV에서 파헤쳐보겠습니다. ▷박일령 삼성물산 책임
래미안 홈랩은 래미안에서 추구하는 친환경 주거기술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실제 주거환경과 유사하게 꾸며놓고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조성해놓은 공간입니다.
천장에 보시면 현관 공기청정 시스템이 설치돼 있습니다. 외부에서 미세먼지가 실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현관을 항상 깨끗하게 유지해주는 설비입니다.
▶박혜영 리포터
미세먼지가 여기서 1차적으로 걸러지겠네요. ▷박일령 삼성물산 책임
여긴 외투전용 공간인데요. 현관에 설치돼서 미세먼지가 부은 옷을 실내로 갖고 들어가지 않도록 해주는 공간입니다. 강한 바람으로 옷에 붙은 미세먼지를 털어주고 살균 작용도 해서 옷을 항상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공간입니다. ▶박혜영 리포터
여기는 조금 특이해요. 욕실인가요 침실인가요? ▷박일령 삼성물산 책임
들어오실 때 두 개의 문을 보셨을 텐데요. 첫 번째 문을 닫으면 욕실이 딸린 게스트룸, 지금 옆에 보이는 이 문을 닫으시면 공용욕실과 작은방으로 쓸 수 있는 다용도 공간입니다. 차세대 주택의 형태인 원룸-원배스 형태입니다.
이건 침대에 누워서 불을 켜고 끌 수 있는 음성인식 조명 스위치입니다. ▶박혜영 리포터
스마트 에코 샤워기는 뭔가요? ▷박일령 삼성물산 책임
샤워를 하면서 사용하는 물의 양과 온도를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인데요. 벌써 3L의 물을 썼네요.
▶박혜영 리포터
여긴 양쪽에 대형 창이 있어요.
▷박일령 삼성물산 책임
기존 아파트들은 남쪽에만 대형 창을 놨는데 저희는 양쪽으로 둬서 어느 쪽이든 원하는 뷰가 가능하도록 설계를 해봤습니다.
▶박혜영 리포터
주방이 안 보여요. 어디 있나요? ▷박일령 삼성물산 책임
조망을 확보하기 위해 다이닝 공간은 넓게 설계하고 주방은 그만큼 컴팩트하게 설계했는데요. 주방에 전용 환기시스템을 구축해서 조리할 때 발생하는 미세먼지나 냄새가 밖으로 새나가지 않도록 기술적으로 구성해봤습니다. 빌트인 스마트팜엔 전용 배양토가 깔려 있어서 외부에서 기른 것보다 훨씬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박혜영 리포터
모션베드는 뭐죠? ▷박일령 삼성물산 책임
조명과 침대, 커튼, 에어컨이 원하는 환경으로 구현되는 시스템입니다. 취침모드를 하게 되면 취침에 적합한 높이로 침대가 낮춰지죠.
이건 스마트 월패드입니다. 집에 들어오면 날씨나 교통, 요리 정보 등을 볼 수 있고요. 가족끼리 메시지를 남겨서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김명석 삼성물산 상품디자인그룹 상무
작년 집을 매입한 사람의 30%가 밀레니얼 세대였습니다. 이 세대의 특성이라고 할 수 있는 편의나 보안 또는 환경과 관련된 부분을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IoT와 그린에너지라는 주제로 체험관을 구축했습니다.
▶박혜영 리포터
스마트한 기술이 발전한 집을 보고와서 그런지 지금이 2020년인지 미래인지 헷갈리네요. 얼른 이런 곳에서 살고 싶어집니다. 지금까지 집코노미TV였습니다.
기획 집코노미TV
제작 한국경제신문·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