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경북 포항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해 전체 확진자가 20명으로 늘었다고 29일 밝혔다.

포항 19번 확진자는 북구에 사는 25세 여성, 20번 확진자는 남구에 사는 25세 남성이다. 19번 확진자는 지난 19일 만난 친구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포항시는 "확진자 접촉자에게 자가격리하도록 하고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를 소독하고 있다"면서 "자세한 동선은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경제 '코로나19 현황' 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hankyung.com/coronavirus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