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0.02.29 15:45
수정2020.02.29 15:45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천명에 육박한 가운데 절반 이상은 여전히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사례로 확인됐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1천200명에 달하지만, 이들 중 상당수 역시 신천지대구교회와 관련된 사례일 것으로 방역당국은 추정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환자 2천931명 중 1천557명(53.1%)은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사례로 분류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