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나 부산 덕천, 부산지하철 3호선 숙등역이 단지 코앞
한화건설이 이달 부산 북구 덕천동에서 ‘포레나 부산 덕천’(조감도)을 분양한다. 덕천 2의 1구역 재건축을 통해 들어서는 단지다. 지하 2층~지상 25층, 총 6개 동, 636가구(전용면적 59~84㎡)로 지어진다. 조합원분 등을 제외하고 294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부산지하철 3호선 숙등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경부선 구포역, 남해고속도로 덕천나들목, 김해공항 등이 단지에서 가깝다. 만덕~센텀 간 연결되는 대심도 지하고속도로(2024년 완공 예정)와 부산진구와 연결되는 제3만덕터널(2020년 완공 예정)이 뚫리면 교통여건이 더 좋아질 전망이다.

부산에서 희소성 높은 평지에 자리한 아파트라는 것이 강점이다. 덕성초교, 덕천중, 덕천여중, 낙동고 등 초·중·고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뉴코아아울렛 메가마트 하나로마트 부민병원 문화빙상센터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도 인근에 있다.

모델하우스는 사이버 본보기집으로 대체해 운영할 예정이다.

안혜원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