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증환자는 별도시설서 격리·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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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사망자 4명 더 늘어
![경증환자는 별도시설서 격리·치료](https://img.hankyung.com/photo/202003/AA.21916074.1.jpg)
이날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80세 남성도 사망했다. 주말 사이 사망자가 4명 추가되면서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21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환자도 급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주말에만 1399명 늘어 3736명이라고 이날 발표했다.
제때 치료받지 못하고 사망하는 환자가 속출하면서 정부는 병상 관리에 나섰다. 증상이 심한 환자만 입원시키고 경증 환자는 병원이 아니라 국가 운영시설 등 지역별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한다. 이곳에 의료진이 상주해 환자의 건강상태를 점검한다.
이지현/대구=오경묵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