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6일부터 시민이 차에서 내리지 않고 코로나19 검사 신청부터 검진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새로운 진료방식의 '고양 안심카(Car) 선별진료소'를 덕양구 주교 제1 공용주차장에서 운영한다. 사진=연합뉴스
경기 고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6일부터 시민이 차에서 내리지 않고 코로나19 검사 신청부터 검진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새로운 진료방식의 '고양 안심카(Car) 선별진료소'를 덕양구 주교 제1 공용주차장에서 운영한다. 사진=연합뉴스
경기 고양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6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당국은 1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에 거주하는 45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달 28일 의심 증세를 보였다. 그 전에는 자택에 주로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치료받을 예정이다. 가족 2명도 자가격리 상태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당국은 고양 6번째 확진자가 대구 동산병원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보고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