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법무부를 통해 출입국 기록을 확인한 결과 신천지 신도 중 일부가 1월 중 중국 우한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되는 사례가 나왔다"고 밝혔다.
권 부본부장은 "아직 조사 중이어서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신천지 교인과 관련해 면밀한 조사를 통해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조사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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