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연천 야생멧돼지 8개체서 ASF 바이러스…총 29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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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 화천군 화천읍과 경기 연천군 왕징면·백학면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 8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일 밝혔다.
야생멧돼지에서 ASF 확진은 이로써 298건으로 늘었다.
화천에서 2건 추가돼 115건, 연천에서 6건 늘어 93건이다.
양성 폐사체는 모두 광역 울타리 안에서 발견됐다.
환경과학원 관계자는 "그중 양성 폐사체 1개체가 나온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는 지난달 25일 확진된 화천읍 풍산리 지점과 직선거리로 6㎞ 떨어진 곳"이라며 "이 지역에서 감염 폐사체가 더 나올 수 있어 수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야생멧돼지에서 ASF 확진은 이로써 298건으로 늘었다.
화천에서 2건 추가돼 115건, 연천에서 6건 늘어 93건이다.
양성 폐사체는 모두 광역 울타리 안에서 발견됐다.
환경과학원 관계자는 "그중 양성 폐사체 1개체가 나온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는 지난달 25일 확진된 화천읍 풍산리 지점과 직선거리로 6㎞ 떨어진 곳"이라며 "이 지역에서 감염 폐사체가 더 나올 수 있어 수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