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박솔미, 주말 저녁 사로잡은 출구 없는 반전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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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솔미가 출구 없는 반전 매력으로 주말 저녁을 매료시켰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박솔미가 심진화의 절친으로 출연해 소유진, 이시영과 함께 치악산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출발 전 박솔미는 절친들과 떠나는 여행에 설레어서 잠도 못 잤다며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했고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에 카메라 욕심을 내비치는 박솔미로 인해 차 안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한편, 데뷔가 언제였는지 묻는 소유진의 질문에 박솔미는 배우 이전 가수 시절이 있었다며 검색해도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래퍼로 활동했던 과거를 셀프 고백했고, 거짓말이 아니냐고 되묻는 이시영에게 갑자기 폭풍 랩을 재현, 종잡을 수 없는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펜션에 도착해 저녁식사를 하며 나눈 네 사람의 진한 우정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고 오붓함과 추억이 넘치는 대화 속에서 분위기는 무르익었다. 식사 후 네 사람은 초성 게임을 시작했다. 초성 게임을 처음 해본 박솔미는 이내 룰에 적응하며 게임에 몰두했지만 게임에 익숙하지 않았던 박솔미는 벌칙에 걸렸다. 그리고 주체 못 하는 흥으로 누구도 예상치 못한 골반댄스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달군 박솔미는 곧 "시아버지가 보실 텐데"라며 난감해 해 폭소를 안겼다. 이어 긴장감 속에서 진행된 마지막 게임에서 박솔미는 결국 졌고, 막내 이시영의 딱밤을 맞고 눈물을 쏙 빼며 게임은 종료했다.
박솔미는 시크하고 도시적인 외모와 달리 꾸밈없는 솔직함과 넘치는 흥으로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귀여움과 러블리 함으로 가득 찬 박솔미의 유쾌한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박솔미의 남다른 입담과 예능 센스는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화제를 모았다.
유쾌한 매력의 박솔미의 모습은 오는 8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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