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에서 3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에서는 지난달 2월 나주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순천과 여수에 이어 4번째다.

광양시는 2일 광양에 거주하는 A(36)씨가 1일 오후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의 시부모는 울산에서 코로나 19 확진을 받았으며 열흘 전 광양에서 하룻밤을 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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