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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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관련주가 상승중이다.

2일 오전 9시18분 현재 안랩이 5% 강세다. 써니전자와 다믈멀티미디어는 각각 7%, 9% 급등중이다.

안랩은 안 대표가 창업한 회사다. 현재 안 대표는 안랩 대주주로 있으며, 지난해 9월30일 기준 지분율은 18.57%다. 앞서 써니전자와 다믈멀티미디어는 "안 대표와 업무상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공시한 바 있음에도 전직 임원이 안랩 출신이라는 이유로 줄곧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다.

의사인 안 대표는 지난 1일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와 함께 대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의료 자원봉사에 나섰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