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 오른쪽)이 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 등의 브리핑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 오른쪽)이 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 등의 브리핑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질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오전 12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476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4000명을 돌파했다.

질본에 따르면 이날 사망자는 4명 늘어난 22명으로 집계됐으며 확진자는 4212명으로 늘어났다.

새롭게 발생한 확진자 476명 가운데 445명은 대구·경북에서 발생했다. 대구 확진자는 3081명이 됐다.

그외 새롭게 발생한 확진자는 부산 5명, 서울 4명, 강원 4명, 경기 3명, 전남 2명, 경남 1명, 인천 1명, 대전 1명 으로 조사됐다.
/사진=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캡처
/사진=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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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