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마트 트레이더스 제공
사진=이마트 트레이더스 제공
이마트의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가 커피 구독 서비스를 선보였다.

트레이더스는 오는 4월까지 푸드코트인 T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커피 월 구독권'을 전점(일산 이마트타운 킨텍스점 제외)에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커피 월 구독권은 일정 금액을 내고 구매일부터 해당 월 말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아메리카노 교환권 31장과 커피·스콘 세트 교환권 2장을 구입하는 방식이다.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추가 할인돼 최대 85%까지 저렴하다고 트레이더스는 전했다.

트레이더스 측은 "커피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는 이유는 콘텐츠·식품·쇼핑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구독 서비스가 활성화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최대 85%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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