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확진자 3천명 넘어…밤사이 377명 늘어, "당분간 지속" 입력2020.03.02 10:51 수정2020.03.02 10:58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경북 68명 증가, 624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지역 확진자의 가파른 증가세가 이어졌다.2일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대구 확진자는 전날 오후 4시보다 377명 증가했다.경북은 68명 늘었다.누적 확진자는 대구 3천81명, 경북 624명이다.보건당국은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에 대한 검사가 완료될 때까지 당분간 확진자 급증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금융위원장, 5대 금융지주회장에 "코로나19 피해 적기대응" 독려 대구·경북지역에서는 비대면으로 대출 만기 자동 연장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2일 5대 금융지주 회장들을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를 본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제때 자금이 공... 2 IBK기업은행, 원화-엔화 커미티드라인 증액 계약 체결 IBK기업은행은 일본 미쓰비시UFJ금융그룹(MUFG)은행, 미즈호은행과 약 6000억원 규모의 커미티드라인(Committed Line) 증액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커미티드라인은 금융회사 간 거래에서 유... 3 코로나19 검사비 16만원 아끼려고…"나도 신천지" 거짓고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비용을 아끼기 위해 의료진에 신천지 신도라고 허위로 밝히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2일 "일반 시민 중 무료로 검사를 받기 위해 허위로 신천지 신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