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봉의 생활가전 렌털 브랜드 루헨스가 작은 공간에 적합한 공기청정기 ‘퓨어 WHA-500’(사진)을 출시했다.

청정 면적이 22.3㎡, 높이는 42㎝에 불과한 소형 공기청정기로 원룸이나 안방, 아이방, 서재 등 작은 공간에 최적화됐다. 기존 루헨스의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제품에 사용된 1단계 프리필터, 2단계 항알러지 필터, 3단계 탈취필터, 4단계 초미세먼지 집진 필터 등 4단계 필터 시스템을 갖췄다. 큰 먼지를 비롯해 생활 악취, 초미세먼지 등을 제거한다.

대기질에 따라 3단계 모드를 자동 실행하는 기능, 늦은 밤에 적합한 조용한 수면 모드, 필터 교체 알림 기능 등을 탑재했다. 종합 오염도를 4단계 색상으로 나타내며 한국공기청정협회의 CA인증을 획득했다.

회사 관계자는 “루헨스 공기청정기 퓨어는 개발부터 생산까지 모두 직접 진행되는 제품으로 한국인의 생활습관을 고려해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