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민주당은 '중국 입국 금지' 비판했지만…결국 수많은 생명 구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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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의 반대를 무릅쓰고 중국 입국을 차단해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면서 민주당을 정면 비판했다.
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몇 주 전 거의 모든 사람이 중국 입국을 차단해야 한다고 조언해 나는 중국 입국을 차단했다”면서 “이에 대해 민주당은 비판을 일삼았지만 결국 수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정부는 지난 1월 중국 후베이성에 위치한 우한에서 다수의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오자 최근 2주간 중국을 다녀온 모든 외국 국적자의 입국을 금지하고 중국 여행경보를 최고 단계로 격상시켜 자국민의 중국행까지 막은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민주당원들은 탄핵 사기(Impeachment Hoax)에나 열중하고 있었다. 그들은 전혀 몰랐다”면서 “이제 그들은 겁에 질려 두려워하고 있다. 부디 입다물고 경계하라(Be calm & vigilant)!”고 꼬집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제약회사 경영진들과 회담을 가지고 코로나 19 백신 개발의 가속화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몇 주 전 거의 모든 사람이 중국 입국을 차단해야 한다고 조언해 나는 중국 입국을 차단했다”면서 “이에 대해 민주당은 비판을 일삼았지만 결국 수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정부는 지난 1월 중국 후베이성에 위치한 우한에서 다수의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오자 최근 2주간 중국을 다녀온 모든 외국 국적자의 입국을 금지하고 중국 여행경보를 최고 단계로 격상시켜 자국민의 중국행까지 막은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민주당원들은 탄핵 사기(Impeachment Hoax)에나 열중하고 있었다. 그들은 전혀 몰랐다”면서 “이제 그들은 겁에 질려 두려워하고 있다. 부디 입다물고 경계하라(Be calm & vigilant)!”고 꼬집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제약회사 경영진들과 회담을 가지고 코로나 19 백신 개발의 가속화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