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19 역유입 통제 강화 속 신규 확진 1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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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중인 중증 환자 6800여명…누적 완치 4만7000명 넘어
누적 확진 8만100여명·사망 2900여명 달해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해외 역유입을 우려하며 입국 통제를 강화하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100명대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가 각각 3만여명과 2천900여명에 달해 중국의 피해 또한 갈수록 커지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125명, 사망자는 31명이라고 3일 발표했다.
2일까지 누적 확진자는 8만151명, 사망자는 2천943명이다. 중국의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573명에 달했는데 3월로 접어들면서 1일 202명, 2일 125명으로 급격히 줄어드는 모습이다.
하루 신규 확진 125명은 중국 정부가 지난 1월 21일 코로나19 통계를 작성한 이래 가장 작은 수치다.
기존에는 1월 22일 131명이 가장 적었다.
후베이성을 제외한 지역의 신규 확진자 수도 지난달 27일 9명을 기록한 이래 한자릿수를 유지하다가 2일에는 11명으로 다시 소폭 늘었다.
발병지 우한(武漢)을 포함한 후베이(湖北)성의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114명과 31명이다.
이 가운데 우한의 확진자와 사망자는 111명과 24명이다.
중국 전역의 코로나19 의심 환자는 587명이다.
지금까지 완치 후 퇴원자는 4만7천204명이다.
현재 치료를 받는 확진자는 3만4명이며 이 가운데 6천806명이 중증이다. 중국 본토 밖 중화권의 누적 확진자는 151명이다.
홍콩에서 100명(사망 2명), 마카오에서 10명, 대만에서 41명(사망 1명)의 확진자가 각각 나왔다.
/연합뉴스
누적 확진 8만100여명·사망 2900여명 달해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해외 역유입을 우려하며 입국 통제를 강화하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100명대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가 각각 3만여명과 2천900여명에 달해 중국의 피해 또한 갈수록 커지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125명, 사망자는 31명이라고 3일 발표했다.
2일까지 누적 확진자는 8만151명, 사망자는 2천943명이다. 중국의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573명에 달했는데 3월로 접어들면서 1일 202명, 2일 125명으로 급격히 줄어드는 모습이다.
하루 신규 확진 125명은 중국 정부가 지난 1월 21일 코로나19 통계를 작성한 이래 가장 작은 수치다.
기존에는 1월 22일 131명이 가장 적었다.
후베이성을 제외한 지역의 신규 확진자 수도 지난달 27일 9명을 기록한 이래 한자릿수를 유지하다가 2일에는 11명으로 다시 소폭 늘었다.
발병지 우한(武漢)을 포함한 후베이(湖北)성의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114명과 31명이다.
이 가운데 우한의 확진자와 사망자는 111명과 24명이다.
중국 전역의 코로나19 의심 환자는 587명이다.
지금까지 완치 후 퇴원자는 4만7천204명이다.
현재 치료를 받는 확진자는 3만4명이며 이 가운데 6천806명이 중증이다. 중국 본토 밖 중화권의 누적 확진자는 151명이다.
홍콩에서 100명(사망 2명), 마카오에서 10명, 대만에서 41명(사망 1명)의 확진자가 각각 나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