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상복합 관리사무소 직원 가족 2명 추가 확진…총 12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 성동구의 한 주상복합건물 관리사무소 직원 가족 2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 주상복합건물과 관련된 확진자는 모두 12명으로 늘었다.
3일 서울시와 성북구에 따르면 성북구 장위동에 거주하는 관리사무소 직원(50)이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 직원의 아내(51)와 딸(21)도 2일 확진됐다.
성북구는 해당 직원이 직장 동료로부터 감염된 뒤 가족 내 감염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직원이 일하는 주상복합건물에서는 입주민 부부 2명을 시작으로 관리사무소 직원 4명과 직원 가족 6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직원과 직원 가족은 모두 다른 구에 거주한다. /연합뉴스
이로써 이 주상복합건물과 관련된 확진자는 모두 12명으로 늘었다.
3일 서울시와 성북구에 따르면 성북구 장위동에 거주하는 관리사무소 직원(50)이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 직원의 아내(51)와 딸(21)도 2일 확진됐다.
성북구는 해당 직원이 직장 동료로부터 감염된 뒤 가족 내 감염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직원이 일하는 주상복합건물에서는 입주민 부부 2명을 시작으로 관리사무소 직원 4명과 직원 가족 6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직원과 직원 가족은 모두 다른 구에 거주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