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구·경북 중소기업 업황·전망 모두 내리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구·경북지역 2월 기업경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악화하고 있다.
특히 제조업 업황과 전망 지수가 큰 폭으로 떨어져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제조업이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지역 364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경기를 조사한 결과 2월 제조업 업황BSI는 53으로 전월보다 7포인트, 비제조업은 55로 3포인트 하락했다.
제조업·비제조업 모두 전국 평균보다 9∼12포인트나 낮다.
3월 업황전망BSI도 제조업은 전월보다 3포인트, 비제조업은 1포인트 내려갔다.
제조업의 경우 매출·생산·채산성BSI 모두 전월보다 7∼10포인트 하락했다.
매출과 생산은 다음 달 전망도 각각 16포인트, 12포인트 떨어졌다.
제조업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25.1%), 불확실한 경제상황(23.7%), 자금 부족(9.2%) 순이었고 비제조업은 내수부진(27.8%), 불확실한 경제상황(12.8%), 경쟁 심화(12.0%) 등이었다.
/연합뉴스
특히 제조업 업황과 전망 지수가 큰 폭으로 떨어져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제조업이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지역 364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경기를 조사한 결과 2월 제조업 업황BSI는 53으로 전월보다 7포인트, 비제조업은 55로 3포인트 하락했다.
제조업·비제조업 모두 전국 평균보다 9∼12포인트나 낮다.
3월 업황전망BSI도 제조업은 전월보다 3포인트, 비제조업은 1포인트 내려갔다.
제조업의 경우 매출·생산·채산성BSI 모두 전월보다 7∼10포인트 하락했다.
매출과 생산은 다음 달 전망도 각각 16포인트, 12포인트 떨어졌다.
제조업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25.1%), 불확실한 경제상황(23.7%), 자금 부족(9.2%) 순이었고 비제조업은 내수부진(27.8%), 불확실한 경제상황(12.8%), 경쟁 심화(12.0%) 등이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