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가 보내온 코로나 예방 마스크 신경훈 기자 입력2020.03.03 16:03 수정2020.03.03 16:0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대한적십자사는 중국 상하이시가 국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증한 마스크 50만개를 3일 오전 한국으로 들여왔다. 이 마스크는 상하이시가 지정한 대구, 경북, 부산, 전북 등 자매 지자체로 전달될 예정이다. 관계자들이 인천공항 인근 한 물류창고에서 마스크를 담은 상자를 트럭으로 옮기고 있다.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우체국도 없는데"…여수 섬주민 공적마스크 구입 '애로' 화정면 12개 섬 주민 "이장 통해 공급해달라" 정부가 우체국에서 공적 마스크 판매에 나섰지만, 전남 여수지역 일부 섬 주민들은 우체국이 없어 마스크를 구매조차 할 수 없다. 3일 여수시에 따르면 화정면 관내 12개... 2 '죽음마저 쓸쓸한'…코로나19 사망자 장례도 못 치르는 슬픔 '선 화장 후 장례'라지만 사실상 빈소는 못 차려 명복공원서 정기운영 끝난 오후 5∼8시 화장 하루가 멀다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 비보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사... 3 홍남기 "마스크 사재기하면 정말 낭패 볼 것" 행정기관 통한 무상공급 방안에 "의사결정 힘들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 "마스크를 사재기해서 나중에 높은 가격에 파는 분들은 정말 낭패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