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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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국내 사망자는 31명으로 늘었다.

3일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7분께 경북대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A 씨(75)가 사망했다.

앞서 오전 11시 47분께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확진자 B 씨(83)가 숨졌다. B씨는 지난 2일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응급실로 이송된 후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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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