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 0.5%p 전격 금리인하에도...증시 급락·달러 값 하락 왜?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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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이 코로나 사태에 따라 실물경기에 미치는 충격을 차단하기 위해 전격적으로 기준금리를 0.5%p 전격 인하했는데요. 비정례 회의에서 금리를 내린 것은 금융위기 이후 12년 만에 처음있는 일입니다. 다른 중앙은행의 금리인하 조치가 잇따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떤 조치를 내놓을 수 있는지 오늘은 이 문제를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을 주기 위해-한국경제신문, 한 상 춘 논설위원-이 이 자리에 나와 계십니다.
Q. 한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0.5%p 전격 인하했는데요. 그 내용부터 말씀해주시지요.
-3월 17일 정례회의 앞두고 0.5%p 전격 인하
-비정례회의에서 금리 인하, 12년 만에 처음
-nominal step 아니라 big step, 0.5%p 인하
-`적절한 행동` 문구 삽입, 추가 금융완화 예고
-美 3대 주가지수, 예상됐던 조치라 오히려 하락
-Fed 이어 트럼프 정부, 추가 부양책 내놓을 듯
Q. 이 시간을 통해 진단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만 Fed가 긴급으로 금리를 인하한 배경은 무엇입니까?
-외부 충격, 유동성 공급으로 신용경색 해소
-외부충격→금융불안→실물 전염 차단
-위기 이후 성장, `자산효과`로 성장기반 취약
-유동성 공급→자산가격 상승→실물경기 회복
-주가 등 자산 가격이 떨어지면 `역자산 효과`
-자산가격 하락→소비 감소→실물경기 침체
Q. 한 가지 궁금한 것은.. 왜 기준금리는,그것도 0.5p 포인트 전격 인하했는데 주가는 왜 폭락한 것입니까?
-2일 주가 급등, 낮은 벨류에이션보다 금융완화
-코로나 불안 원인, 세계가치사슬 붕괴 우려
-세계가치사슬 붕괴→총공급 부족→경기 침체
-슈퍼화요일, 블룸버그 참여로 샌더스 반사이익
-투자자, 미국 내 코로나 사망자 수 증가에 더 주목
-코로나 사태 진정, 직장 복귀→경기 빠른 회복
-투자자, 2가지 가능성에 대비 `현금 확보 주력`
Q. Fed의 금리인하에도 증시가 불안함에 따라 트럼프 정부의 경기 부양책도 조만간 내놓지 않겠습니까?
-트럼프, 주가 폭락→경기침체 `연임 최대의 敵`
-트럼프, 모든 정책 동원해 증시와 경기부양
-증시 부양 위해 주식 사면 `세금 감면 정책` 추진
-법인세 추가 인하 등 `감세 2.0` 조기에 실시
-Fed와 파월에 압력, 마이너스 금리 더욱 강조
-중국에 부과한 보복관세 철회 여부 주목
Q. Fed 조치에 이어 각국 중앙은행의 조치가 잇따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와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가 주도하고 있지 않습니까?
-BOJ와 ECB, 마이너스 금리 등 초금융완화
-기준금리 인하와 양적완화 정책 `동반 추진`
-구로다, 발권력 동원해서 아베노믹스 재추진
-→엔고 강화 억제, 트럼프 정부 환율조작 용인
-라가르드, 기준금리 인하로 마이너스 폭 확대
-→독일 등 개별 회원국에서 재정부양 병행 촉구
Q. 발병 진원지인 중국도 춘절 이후 계속해서 강력한 코로나 대응책을 추진하고 있죠?
-中, 초기 대응 실패 후 사상 최대 유동성 공급
-`중국판 양적완화`, 춘절 이후 2조 위안 내외 뿌려
-대출 금리·지급준비율 등도 함께 내리는 조치
-감세·인프라 투자 등 재정정책과 policy mix
-美 제품 관세인하, 세계가치사슬 붕괴 우려 불식
-→조만간 공개시장조작 통해 추가 유동성 공급 나서
Q. 코로나 사태로 각국 중앙은행이 신속하게 정책을 공조하는데 3월 금통위에서 한국은행이 너무 미온적이지 않느냐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지 않습니까?
-3월 금통위, 너무 미온적으로 대처했다는 비판
-부동산 대책 효과 의식, 정치적인 문제와 연계
-통화정책, 정치적 중립성과 선제적 타이밍 생명
-한은 적극적 역할 촉구, 한국판 양적 완화 추진
-4월 회의 이전에라도 기준금리 긴급 인하 동참
-세금 감면, 규제완화 등 공급중시 정책도 병행
Q. Fed를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이 금리인하에 동참하며기준금리 인하폭에 대한 예상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 내용을 종합적으로 정리해주시지요.
-Fed, 시장과 경기상황에 따라 제로 금리 복귀
-미국의 brother 국가, 캐나다 중앙은행 1%p 인하
-영국과 호주 등 영국계 중앙은행, 0.5%p 인하
-인도·브라질 등 브릭스 중앙은행, 0.5%p 인하
-유럽중앙은행, 0.1%p 인하로 마이너스 폭 확대
-→한국은행, 기준금리 0.5%p 인하할 것으로 예상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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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한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0.5%p 전격 인하했는데요. 그 내용부터 말씀해주시지요.
-3월 17일 정례회의 앞두고 0.5%p 전격 인하
-비정례회의에서 금리 인하, 12년 만에 처음
-nominal step 아니라 big step, 0.5%p 인하
-`적절한 행동` 문구 삽입, 추가 금융완화 예고
-美 3대 주가지수, 예상됐던 조치라 오히려 하락
-Fed 이어 트럼프 정부, 추가 부양책 내놓을 듯
Q. 이 시간을 통해 진단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만 Fed가 긴급으로 금리를 인하한 배경은 무엇입니까?
-외부 충격, 유동성 공급으로 신용경색 해소
-외부충격→금융불안→실물 전염 차단
-위기 이후 성장, `자산효과`로 성장기반 취약
-유동성 공급→자산가격 상승→실물경기 회복
-주가 등 자산 가격이 떨어지면 `역자산 효과`
-자산가격 하락→소비 감소→실물경기 침체
Q. 한 가지 궁금한 것은.. 왜 기준금리는,그것도 0.5p 포인트 전격 인하했는데 주가는 왜 폭락한 것입니까?
-2일 주가 급등, 낮은 벨류에이션보다 금융완화
-코로나 불안 원인, 세계가치사슬 붕괴 우려
-세계가치사슬 붕괴→총공급 부족→경기 침체
-슈퍼화요일, 블룸버그 참여로 샌더스 반사이익
-투자자, 미국 내 코로나 사망자 수 증가에 더 주목
-코로나 사태 진정, 직장 복귀→경기 빠른 회복
-투자자, 2가지 가능성에 대비 `현금 확보 주력`
Q. Fed의 금리인하에도 증시가 불안함에 따라 트럼프 정부의 경기 부양책도 조만간 내놓지 않겠습니까?
-트럼프, 주가 폭락→경기침체 `연임 최대의 敵`
-트럼프, 모든 정책 동원해 증시와 경기부양
-증시 부양 위해 주식 사면 `세금 감면 정책` 추진
-법인세 추가 인하 등 `감세 2.0` 조기에 실시
-Fed와 파월에 압력, 마이너스 금리 더욱 강조
-중국에 부과한 보복관세 철회 여부 주목
Q. Fed 조치에 이어 각국 중앙은행의 조치가 잇따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와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가 주도하고 있지 않습니까?
-BOJ와 ECB, 마이너스 금리 등 초금융완화
-기준금리 인하와 양적완화 정책 `동반 추진`
-구로다, 발권력 동원해서 아베노믹스 재추진
-→엔고 강화 억제, 트럼프 정부 환율조작 용인
-라가르드, 기준금리 인하로 마이너스 폭 확대
-→독일 등 개별 회원국에서 재정부양 병행 촉구
Q. 발병 진원지인 중국도 춘절 이후 계속해서 강력한 코로나 대응책을 추진하고 있죠?
-中, 초기 대응 실패 후 사상 최대 유동성 공급
-`중국판 양적완화`, 춘절 이후 2조 위안 내외 뿌려
-대출 금리·지급준비율 등도 함께 내리는 조치
-감세·인프라 투자 등 재정정책과 policy mix
-美 제품 관세인하, 세계가치사슬 붕괴 우려 불식
-→조만간 공개시장조작 통해 추가 유동성 공급 나서
Q. 코로나 사태로 각국 중앙은행이 신속하게 정책을 공조하는데 3월 금통위에서 한국은행이 너무 미온적이지 않느냐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지 않습니까?
-3월 금통위, 너무 미온적으로 대처했다는 비판
-부동산 대책 효과 의식, 정치적인 문제와 연계
-통화정책, 정치적 중립성과 선제적 타이밍 생명
-한은 적극적 역할 촉구, 한국판 양적 완화 추진
-4월 회의 이전에라도 기준금리 긴급 인하 동참
-세금 감면, 규제완화 등 공급중시 정책도 병행
Q. Fed를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이 금리인하에 동참하며기준금리 인하폭에 대한 예상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 내용을 종합적으로 정리해주시지요.
-Fed, 시장과 경기상황에 따라 제로 금리 복귀
-미국의 brother 국가, 캐나다 중앙은행 1%p 인하
-영국과 호주 등 영국계 중앙은행, 0.5%p 인하
-인도·브라질 등 브릭스 중앙은행, 0.5%p 인하
-유럽중앙은행, 0.1%p 인하로 마이너스 폭 확대
-→한국은행, 기준금리 0.5%p 인하할 것으로 예상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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