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서 첫 확진자 나와…보광동 거주 49세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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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진자는 보광동에 거주하는 49세 여성으로, 지난 4일 오후 10시께 양성 판정이 나왔다.
용산구에서 첫 확진자가 나오면서 서울의 25개 자치구 중 아직 확진자가 없는 곳은 중구와 강북구만 남았다. 이는 확진자의 주소지 기준이다.
이로써 서울 전체 확진자 수는 최소 104명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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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