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장관 "국내 상황 진정…입국 제한 풀릴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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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세계 각국의 입국 금지 조치에 대해 "풀릴 것으로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 장관은 5일 정부 신속대응팀 격려차 방문한 인천공항에서 취재진에게 "국내 상황이 진정되면서 여러 가지 제한 금지 조치도 많이 풀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구를 중심으로 집중 검사를 한 결과가 계속 나온 상황이어서 확진자 수가 굉장히 많았지만, 앞으로는 좀 줄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외국은) 한국에 대한 우호라든가 협력 의사가 줄어들었다거나 이런 건 전혀 아니고, 다만 자국 내에 방역 시스템으로 봤을 때 불가피하게 취한 조치라는 설명을 쭉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5일 오전 9시 기준 한국인을 입국 제한하는 지역과 국가는 총 96곳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강 장관은 5일 정부 신속대응팀 격려차 방문한 인천공항에서 취재진에게 "국내 상황이 진정되면서 여러 가지 제한 금지 조치도 많이 풀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구를 중심으로 집중 검사를 한 결과가 계속 나온 상황이어서 확진자 수가 굉장히 많았지만, 앞으로는 좀 줄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외국은) 한국에 대한 우호라든가 협력 의사가 줄어들었다거나 이런 건 전혀 아니고, 다만 자국 내에 방역 시스템으로 봤을 때 불가피하게 취한 조치라는 설명을 쭉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5일 오전 9시 기준 한국인을 입국 제한하는 지역과 국가는 총 96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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