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청주 '코로나19' 3명 확진…30대 확진자 부부 부모와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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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는 청주 30대 부부의 아들(4세)과 부모(각 58·57세) 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충북 13~15번째, 청주에서는 7~9번째 확진자다.
이후 부모와 아들은 확진자인 30대 부부와 함께 같은 아파트에서 자가격리 생활을 했다. 특별한 증세를 보이지 않다 지난 4일 어머니가 발열 증세를 보였다.
충북도내에서 가족 사이에 코로나19가 전염된 최초 사례다. 방역당국은 3명을 청주의료원 음압병실에 입원시켰다. 거주지인 아파트 통로와 엘리베이터 등을 긴급 방역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