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대구의 관광명소인 김광석 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민·관·군 합동방역이 실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5일 오전 대구의 관광명소인 김광석 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민·관·군 합동방역이 실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구·경북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다소 완화됐다.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대구 지역 확진자가 432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대비 320명 늘었다.

5일 기준 경북 지역 확진자는 861명이다. 전날 대비 87명 늘었다. 대구·경북 지역 확진자 수는 모두 5187명이다. 5일 최초로 5000명을 돌파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주가 지역 사회 추가 감염 정도를 판단할 중대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