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경북 73%' 경산, 신천지 확진자만 226명…범정부 지원단 설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5일 경북도에 따르면 0시 기준 추가 확진자가 전날 대비 80명 늘었다. 이 중 59명(73.8%)이 경산에서 나왔다.
경북 경산시 전체 확진자 수는 347명이다. 대구에 이어 확진자 수가 가장 많다. 경북도내 전체 신천지 교인 확진자 376명 중 226명이 경산에서 나왔다.
정부는 5일 오전 경산시를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추가했다. 대구와 청도에 이어 세 번째다. 이에 따라 정부는 청도 소재 범정부 특별대책 지원단을 경산으로 옮기고 범정부 특별대책 경북지원단을 설치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