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구·청도 현역 입영 재개…병역검사 중지 2주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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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 청도 거주자의 현역 입영이 재개된다. 이 지역 현역병 입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달 21일 잠정 연기됐다.
국방부는 5일 "최근 잠정적으로 중단했던 대구·청도에 거주하는 현역병 입영대상자의 입영을 9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 지역에서 입영한 입영자들은 군사교육 초반 2주간 타 입영자들과 격리된다.
국방부는 "입영을 희망하는 입영 대상자들의 요청이 있고, 입영 중단이 길어지면 입영 일자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국방부는 5일 "최근 잠정적으로 중단했던 대구·청도에 거주하는 현역병 입영대상자의 입영을 9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 지역에서 입영한 입영자들은 군사교육 초반 2주간 타 입영자들과 격리된다.
국방부는 "입영을 희망하는 입영 대상자들의 요청이 있고, 입영 중단이 길어지면 입영 일자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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