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스크와 손 소독제 긴급수급 조정조치 시행에 따라 5일 공적 판매처를 통해 총 334만2천장의 공적 마스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1일 공급 목표량으로 잡은 500만장보다 모자란다.

구체적 공급통로는 읍면 우체국 70만장, 농협 하나로마트(서울·인천·경기 제외) 70만장, 공영홈쇼핑 17만7천장, 전국 약국 145만5천장, 의료기관 31만장 등이다.

특별공급하는 대구·경북지역에 이날 배정된 물량은 없다.

이에 앞서 정부는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의료·방역 현장, 일반 국민에게 마스크가 공급될 수 있도록 판매처·지역·장소 등을 고려해 1일 공급 목표량을 500만 개로 정하고, 공적 판매처별 배분 계획을 수립해 지난 2월 27일부터 공급하기 시작했다.

정부는 매점매석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식약처·공정위·국세청·관세청·경찰청·지자체 공동으로 합동 단속을 해서 엄중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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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매처 │ 구입 장소 · 시간 · 수량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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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페이지 │ 문의전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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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체국 │ www.epost.go.kr │ 1588-1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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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하나로마트 │ www.nhhanaro.co.kr │ 02-2022-7121~7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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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