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연천 야생멧돼지 폐사체 8개체서 ASF 바이러스…총 3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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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 화천군 화천읍과 경기 연천군 중면, 연천읍, 신서면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 8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5일 밝혔다.
야생멧돼지에서 ASF 확진은 이로써 314건으로 늘었다.
화천에서 4건 추가돼 124건, 연천에서 4건 늘어 100건이다.
양성 폐사체는 모두 광역 울타리 안에서 발견됐다.
정원화 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ASF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신규 발생 지점에 1, 2차 울타리를 신속히 설치하겠다"며 "기존에 설치한 2차 울타리와 광역 울타리 상태를 점검한 뒤 취약 구간에 대한 보강도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야생멧돼지에서 ASF 확진은 이로써 314건으로 늘었다.
화천에서 4건 추가돼 124건, 연천에서 4건 늘어 100건이다.
양성 폐사체는 모두 광역 울타리 안에서 발견됐다.
정원화 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ASF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신규 발생 지점에 1, 2차 울타리를 신속히 설치하겠다"며 "기존에 설치한 2차 울타리와 광역 울타리 상태를 점검한 뒤 취약 구간에 대한 보강도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