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본사 방문한 조성욱 공정위원장 "마스크 부당 판매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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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쿠팡 대표 "마스크 공급 원활치 않아"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왼쪽)이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를 방문해 김범석 쿠팡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 위원장은 코로나19 관련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생필품 판매 상황 점검을 위해 온라인쇼핑몰 쿠팡을 방문했다. 2020.3.6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003/01.21967010.1.jpg)
조 위원장은 이날 김범석 쿠팡 대표이사를 만난 자리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마스크, 손 소독제, 기타 생활필수품 등에서 부당 판매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적으로 규율해달라"고 당부했다.
그 밖에도 쿠팡은 소비자들이 마스크, 손세정제를 구입하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격을 동결하고, 1인당 구매수량 제한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위원장은 "보건·위생상품과 관련한 쿠팡의 조치에 감사드린다"며 "소비자들의 불안이 증대되지 않도록 쿠팡을 포함한 모든 온라인 쇼핑몰들이 더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