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콘텐츠…볼륨을 높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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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구글·아프리카TV…오디오북·방송 등 투자 확대
월정액제로 무제한 오디오북 서비스
오디오클립·밀리의 서재·윌라 등 관심
라디오 방식 음악방송·퀴즈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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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 Bank](https://img.hankyung.com/photo/202003/AA.21978223.1.jpg)
오디오 콘텐츠에 투자 확대
![오디오 콘텐츠…볼륨을 높여요](https://img.hankyung.com/photo/202003/AA.21983483.1.jpg)
김창근 모모콘 대표는 “최근 인공지능(AI) 스피커 보급이 늘어나면서 오디오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보는 즐거움만큼 듣는 즐거움의 영역도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오디오 콘텐츠…볼륨을 높여요](https://img.hankyung.com/photo/202003/AA.21978049.1.jpg)
오디오북이 시장 성장 견인
![오디오 콘텐츠…볼륨을 높여요](https://img.hankyung.com/photo/202003/AA.21983484.1.jpg)
구글도 2018년부터 자사 앱 장터인 구글플레이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세계 45개국에서 오디오북 콘텐츠를 판매하고 있다. 한국어 서비스는 국내 오디오북 전문업체인 오디언소리와 제휴를 맺고 1만여 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아마존이 2008년 인수한 오디오북 제작업체 오더블을 중심으로 독점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
![오디오 콘텐츠…볼륨을 높여요](https://img.hankyung.com/photo/202003/AA.21978074.1.jpg)
연계 플랫폼으로 급성장
![오디오 콘텐츠…볼륨을 높여요](https://img.hankyung.com/photo/202003/AA.21978691.1.jpg)
네이버, 구글 등 오디오 콘텐츠를 늘리고 있는 업체 대부분은 자사 AI 스피커를 내세워 시장 장악을 노리고 있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2018년 AI를 탑재한 스마트 스피커가 세계에서 1억6400만 개 이상 팔렸다고 집계했다. 관련 시장 규모도 43억달러(약 5조890억원)를 돌파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해엔 전년보다 60% 증가한 70억달러(약 8조3300억원)까지 시장이 커진 것으로 추정했다.
김주완/김남영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