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 집회 대신 '정부 규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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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도심 내 집회 금지되자 기자회견 열어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국본)는 7일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정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국본은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이 세계 각국에서 입국 제한 조치를 받으며 고립되고 있는 것은 초동 단계에서 중국발 입국자를 막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중국 눈치를 보지 말고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일상이 코로나19로 인해 완전히 망가졌다"며 "국민은 이렇게 불안에 떠는데 정부는 국민을 보호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국본은 매주 토요일 같은 장소에서 '태극기 집회'를 열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서울 도심 내 집회가 금지되면서 기자회견으로 대체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국본은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이 세계 각국에서 입국 제한 조치를 받으며 고립되고 있는 것은 초동 단계에서 중국발 입국자를 막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중국 눈치를 보지 말고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일상이 코로나19로 인해 완전히 망가졌다"며 "국민은 이렇게 불안에 떠는데 정부는 국민을 보호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국본은 매주 토요일 같은 장소에서 '태극기 집회'를 열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서울 도심 내 집회가 금지되면서 기자회견으로 대체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