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도…핵심 공공택지 아파트 속속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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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 이미 적용돼
시세보다 낮게 공급받을 수 있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분양 개시
상반기 수도권에 대부분 집중
마곡지구·검단신도시 이달 분양
시세보다 낮게 공급받을 수 있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분양 개시
상반기 수도권에 대부분 집중
마곡지구·검단신도시 이달 분양

○상반기 공공택지에서 1만8000가구

서울에서는 마곡지구와 강일지구, 은평뉴타운 등과 같이 인기 택지에서 공급이 예정돼 있다. 경기와 인천에서는 신도시 물량이 관심을 모은다. 검단신도시를 비롯해 양주옥정신도시, 동탄2신도시, 위례신도시, 파주운정신도시 등에서 아파트가 쏟아진다. 교통 인프라 확충이 발표되면서 미분양이 소진되고 후속 분양이 기대를 모으는 지역들이다.
SH공사(서울주택도시공사)는 강서구 마곡 도시개발사업지구 9단지에서 ‘엠밸리9단지’를 공급한다. 분양주택 962가구와 국민임대·장기전세 567가구를 합해 총 1529가구로 구성된 단지다. 10년간 전매가 금지된다. 특별분양 청약은 9일부터 이틀간이다. 일반분양은 오는 16일부터 받는다.

서울지하철 7호선 옥정역과 GTX-C노선이 예정된 경기 양주옥정신도시에서도 아파트가 나온다. 제일건설은 다음달 양주옥정 A10-1·2블록에서 ‘양주 옥정지구 제일풍경채’(2474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회천지구에서는 금강주택과 대방건설이 상반기에 아파트를 내놓을 계획이다. GS건설은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에서 다음달 아파트를 분양한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