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산개발, 롯데월드몰·롯데몰 등 입점사 임대료 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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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영업시간도 단축
롯데자산개발은 자사가 운영하는 롯데월드몰·롯데몰 등에 입점한 760여개 중소기업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3월과 4월 임대료 납부를 3개월간 유예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파트너사들은 해당 기간 임대료를 각각 7월과 8월부터 3개월씩 분할 납부할 수 있게 됐다. 파트너사에 대한 결제 대금도 분할 선지급한다. 기존에 매월 1회 지급했지만, 이를 매월 2회로 나눠 15일 치씩 지급할 예정이다.
롯데자산개발은 또 내일(9일)부터 이달 말까지는 한시적으로 운영 점포의 영업시간을 단축하기로 했다. 기존 오전 10시 30분~오후 10시에서 오전 11시~오후 9시로 영업시간을 줄인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이에 따라 파트너사들은 해당 기간 임대료를 각각 7월과 8월부터 3개월씩 분할 납부할 수 있게 됐다. 파트너사에 대한 결제 대금도 분할 선지급한다. 기존에 매월 1회 지급했지만, 이를 매월 2회로 나눠 15일 치씩 지급할 예정이다.
롯데자산개발은 또 내일(9일)부터 이달 말까지는 한시적으로 운영 점포의 영업시간을 단축하기로 했다. 기존 오전 10시 30분~오후 10시에서 오전 11시~오후 9시로 영업시간을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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