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고위당국자, 북 발사체에 "상황 주시…한일 동맹과 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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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 고위당국자는 북한의 발사체 발사에 대해 "상황을 계속 주시하고 있으며 한국·일본 동맹과 상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8일(현지시간) 연합뉴스의 서면질의에 "북한이 발사한 발사체 보도를 인지하고 있다"며 이렇게 전했다.
북한은 한국시간으로 9일 오전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3발을 발사했으며 발사체는 최대 190∼200㎞를 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황을 주시하고 동맹과 상의하고 있다는 미국의 입장은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할 때마다 나오는 원론적 입장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단거리 발사체에는 개의치 않는다는 입장을 견지해왔다.
그는 지난 3일 취재진이 북한의 초대형 방사포 발사에 대한 입장을 물었을 때도 "단거리 미사일에 반응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북한은 한국시간으로 2일에도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했으며 다음 날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초대형 방사포라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이 당국자는 8일(현지시간) 연합뉴스의 서면질의에 "북한이 발사한 발사체 보도를 인지하고 있다"며 이렇게 전했다.
북한은 한국시간으로 9일 오전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3발을 발사했으며 발사체는 최대 190∼200㎞를 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황을 주시하고 동맹과 상의하고 있다는 미국의 입장은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할 때마다 나오는 원론적 입장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단거리 발사체에는 개의치 않는다는 입장을 견지해왔다.
그는 지난 3일 취재진이 북한의 초대형 방사포 발사에 대한 입장을 물었을 때도 "단거리 미사일에 반응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북한은 한국시간으로 2일에도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했으며 다음 날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초대형 방사포라고 보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