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이트, 남미 시장 집중 공략…남미퍼시픽과 파트너십 협약
유체 해석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이에이트는 9일 남미 지역 수출 전문 기업인 남미퍼시픽무역과 남미 지역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십’ 협약(사진)을 맺었다.

이에이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엔플로우’의 해외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엔플로우는 3차원(3D) 기반의 유체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다. 유체 해석이 필요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에이트는 댐, 교량, 도로 등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및 남미 시장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