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교내 입점업체 임대료 전액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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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의 호서대(총장 이철성)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다고 9일 밝혔다.
호서대는 캠퍼스에 입점한 카페, 복사점, 생활용품점 등 19개 업체의 임차인에게 3월과 4월 임대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또 유학생에게 제공하는 도시락과 생필품은 대학 주변 상가에서 구입하기로 했다.
이 대학은 오는 16일로 개강을 연기하고, 개강 후 모든 수업을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도서관과 체육관, 웰니스센터은 휴관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나서고 있다.
이철성 총장은 총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과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임대료 전액을 면제하기로 했다”며 “착한 임대인 운동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호서대는 캠퍼스에 입점한 카페, 복사점, 생활용품점 등 19개 업체의 임차인에게 3월과 4월 임대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또 유학생에게 제공하는 도시락과 생필품은 대학 주변 상가에서 구입하기로 했다.
이 대학은 오는 16일로 개강을 연기하고, 개강 후 모든 수업을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도서관과 체육관, 웰니스센터은 휴관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나서고 있다.
이철성 총장은 총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과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임대료 전액을 면제하기로 했다”며 “착한 임대인 운동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